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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일반음식점 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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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0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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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2 세계가스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위기에서 지역 외식업소 조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위치 및 면적, 영업기간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소요금액의 80%로 업소당 최대 187만5000원이 지원된다.

다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 일반음식점과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북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으로 신뢰받는 고품격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외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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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